보도자료
[연합뉴스] 기미 레이저 치료 후 관리 중요 세부내용 목록
제목 [연합뉴스] 기미 레이저 치료 후 관리 중요
보도매체 연합뉴스
작성자 성피부과
등록일 2009-04-28
조회수 3957

 
 

기미 레이저 치료 후 관리 중요
 
 
옛말에 '봄 햇살에는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에는 딸을 내보낸다.' 는 말이 있다. 봄의 자외선이 멜라닌 색소 유발을 촉진하기에 유래된 얘기이다. 물론 봄 자외선 지수는 여름 자외선보다 낮다. 하지만 추운 겨울동안 약해져 있던 피부는 기온 상승과 일조량 증가. 높은 일교차, 건조한 날씨의 반복으로 연중 어느 때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므로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멜라닌 색소는 피부색을 결정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기능도 있지만 과도하게 생성되어 침착되면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성질환을 유발한다. 이중에서 기미는 자외선 지수가 높고 외부 활동이 많은 봄과 여름에 가장 두드러지게 많이 발생하며 한 번 생기기 시작하면 나이보다 훨씬 많이 들어 보이는 외관상 문제뿐 만아니라 치료가 까다로워 피부 관리의 최대 적으로 꼽는다.

하지만 기미는 과거에 비해 충분히 치료될 수 있는 색소성 질환이 되었다. 피부과 전문의 구미 성피부과 성준제 원장은 "기미는 표피형, 진피형, 혼합형으로 크게 분리하는데 이러한 구분은 치료 효과 예측 및 치료법 선택에 결정적인 영향을 준다. 단지 의료진의 임상경험이 풍부해야 구분이 용이하며 기미 종류에 따라 다양한 레이저를 병용치료 해야만 치료에 효과를 높일 수 있다" 라며 치료의 핵심을 강조했다.

기미는 치료 과정에서 색소가 더 진해지는 경우가 있거나 호전 된 듯싶다가 다시 악화되었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기미는 레이저 치료만큼 꾸준한 유지관리가 단연 중요하다. 이온영동치료는 기미뿐만 아니라 복합성 색소질환의 원인 물질인 멜라닌의 합성을 억제하고 콜라겐 생성을 도와주는 비타민 C를 피부 깊숙이 침투시키는 치료이다. 비타민 C가 산의 일종이므로 이온화되면 음(-)전기를 띠기 때문에 피부에 다량 침투가 용이해지므로 레이저 치료 후 필수 관리로 꼽는다. 또한 초음파, 스킨 스케일링으로 두꺼워진 각질과 색소를 제거하는 미백치료 병행은 맑은 톤의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피부과에서의 치료와 유지관리만큼 본인 스스로가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색소 침착을 예방하는 노력도 요구된다. 구미 성피부과 성준제 원장은 "지나친 자외선 노출이나 자율신경계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스트레스, 장기간의 피임약 및 호르몬제 복용 등의 잘못된 습관은 레이저 치료 효과를 감소시키고 재발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라고 조언하며 특히 치료과정 중에는 본인 피부 타입에 맞는 기능성 자외선 차단제나 화이트닝 제품 사용으로 피부 손상을 방지하고 보호하는데 세심한 주의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도움말 - 구미 성피부과 성준제원장
출처 : 성피부과
(연합뉴스 기사입력 2009-04-09 12:12 )
 


댓글입력
보도자료 전,후 글목록
이전글 [연합뉴스] 피부 미인, 모공관리 필수
다음글 [연합뉴스] 성인여드름, 치료 시기 앞당겨야 모공·흉터 예방 가능